잇따른 전기차 화재에…보유자와 비보유자 간 갈등 심화 양상
▷계속되는 전기차 화재 사고로 보유자와 비보유자 간 주차·충전 갈등 심화▷컨슈머인사이트, “전기차 보유자와 비보유자 사이 갈등 커질 조짐 보여”[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보유자와 비보유자 간 주차·충전에 대한 갈등이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20일 1·2차에 걸쳐 진행한 ‘전기차 화재 소비자반응 추적 조사’ 결과, “전기차 보유자와 비보유자 사이의 갈등이 커질 조짐이 있으며, 그 중심에는 지하 주차장에서의 주차와 충전이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전기차 보유자는 지하 주차장 주차와 충전에 대해 찬성이 각각 66%, 59%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비보유자는 주차와 충전에 대해 ..
사회/사회이슈
2024. 8. 21.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