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미국 경제 훈풍 분다... 12월 소비 전월대비 0.6% 상승
▷ CNN, "미국 소매업체들이 성수기를 보내고 있다" ▷ 인플레이션으로 고금리 정책 펴는데 소비는 늘어... "연착륙 가능성 높아져"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고금리에 둘러 쌓인 미국 경제에 훈풍이 부는 듯합니다. CNN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이루어진 소비가 전월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3년 11월의 상승세(0.3%)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경제학자들의 예상 역시 뛰어넘었습니다. CNN은 “미국의 소매업체들이 성수기를 보내고 있다”(“American retailers had a strong holiday season”)고 비유할 정도로 소비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
경제/경제일반
2024. 1. 18.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