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하니 낙찰가율도 올라
▷낙찰가율 90% 돌파...1년 8개월만▷아파트 가격은 6주 연속 상승세[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6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4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차가율이 90%를 돌파했습니다. 서울 낙찰가율이 90%를 넘어선 것은 2022년 8월 이후 1년 8개월 만입니다. 2일 법원경매정보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 이달 26일까지 진행된 4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90.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경매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남과 같은 인기 지역에서는 낙찰가율이 감정가보다 높은 '고가 낙찰'도 많았습니다.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 전용면적 207㎡는 감정가(78억5000만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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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