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찰청 앞에서 진행된 경찰직장협의회 기자회견(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경찰직장협의회(이하 직협)는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경찰청은 외근경찰관과의 수직적 관계를 타파하고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경청하고 소통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음영배 인천중부경찰직장협의회 회장, 정학섭 부산북부서 직장협의회 회장, 박상욱 전주완산경찰서직장협의회 회장 등 전국 경찰직협 지역대표, 회장, 일반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12순찰 근무 시스템개선 근무감독 3중 관리체계’, ‘기동순찰대(기순대)·형사기동대(형기대) 차출’, ‘경찰직협과 시·도 경찰청간 간 소통부재’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짚었다.
[포토뉴스] 남산 가로지르는 군 전투기 (5) | 2024.09.27 |
---|---|
[위고라] 경찰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실태조사, 현장의 생각은? (2) | 2024.09.27 |
학교폭력 피해 경험 학생 4년 연속 증가…교원단체 일제히 ‘우려’ (1) | 2024.09.25 |
[인터뷰] 음영배, "도서 지역 경찰에 지급되지 않은 초과근무수당 문제 해결에 앞장 설 것" (5) | 2024.09.20 |
티메프 사태, 대응 위해 힘 모은 공정위-소비자원…피해구제 예산 4.5억 편성 (3) | 2024.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