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비상계엄 현안질의 무산..."상임위 정상화해야"
▷전체회의 열렸지만 20분 만에 산회▷야당 반발..."경제적 불안 해소할 책임 있어"[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정무위가 9일 비상계엄 관련 현안 질의를 하기 위해 열렸지만 약 20분 만에 산회했다. 정무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현안질의는 무산됐다. 윤한홍 국민의힘 정무위원장은 "오늘 회의의 의사일정에 대해서는 간사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양 간사님께서 회의일정, 방법, 출석범위를 조속히 협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정무위는 비상계엄 사태로 증권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할 대책을 점검하고 이번사태에 국무조정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따져 묻고자 했다. 이에 야당은 일제히 반발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무위는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금융위를 포함해 장관..
경제/금융
2024. 12. 9.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