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심화되는 교육불평등..."국가교육복지위원회 설립 필요"
▷전국 자사고 학부모 부담금, 일반고 평균 9배 넘어▷문제는 사교육 지출...한명당 2~3천만원 지출▷정부적 대책 수립하고 관리하는 체제 필요[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전국 자사고 학부모 부담금이 일반고 평균의 9배가 넘어가는 등 교육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교육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실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에 따르면, 고등학교 학생 1인당 학부모부담금 자료를 교육부에 요청해 살펴본 결과 전국단위 자사고의 1인당 학부모부담금이 1355만8000원으로 일반학교의 약 19배에 달했습니다. 고교 유형별 학부모 부담금 현황. 사진=사걱세 광연단위 자사고는 849만 7000원으로 일반학교의 11.2배였으며, 외국어고는 849만 ..
사회/사회 일반
2024. 7. 18.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