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라] 사라질 위기에 처한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 여러분의 생각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최근 배지환 수원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를 비롯한 풀뿌리 민주주의 관련 4개 조례 폐지안을 대표발의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원 마을만들기 법제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배지환 의원은 입법 예고를 하기 전에 조례 폐지 소식이 알려지고 마을공동체들이 간담회를 요청한 것에 대해 절차를 문제 삼고 있다”라며 “수원의 마을공동체와 시민은 마을만들기 조례 폐지를 요구하지 않았으며, 조례를 지킬 것을 요청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에 따르면 수원 마을만들기는 지난 2010년 12월 ‘수원시 좋은 마을만들기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원체계를 갖추고 14년간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실천해왔습니다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
위고라
2024. 6. 3.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