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부채 머리 맞댄 금융당국 수장들, "지분형 모기지 도입 필요"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특별대담에 참석▷은행 대출 70% 부동산 집중..."굉장히 위험한 구조"▷이창용 "가계부채 하락으로 부동산 금융 악순환 해소해야"▷김병환 "지분형 모기지, 6월까지 로드맵 발표 예정"▷이복현 "부동산 쏠림, 경제주체들의 과한 레버리지 때문"[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금융당국 수장들이 모여 국내 금융의 부동산 쏠림 문제에 공통된 우려를 드러냈다. 이와함께 가계부채 구조 개편과 지분형 모기지 도입 등 새로운 해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은행·한국금융연구원 공동 주최 부동산 금융 정책 컨퍼런스 특별대담에 참석해 부동산 금융 구조 전환, 가계부채 안정화, 금융 포트폴리오 ..
경제/금융
2025. 4. 4.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