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플러스] 10명 중 9명은 "금투세 폐지해야"..."개인 투자자 이탈 유발할 것"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내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시행을 두고 여야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9명은 금투세 시행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투세 유예와 폐지 사이에서는 폐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위즈경제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금투세 시행 여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폴앤톡을 진행했으며, 총 1517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참여자 90.9%는 금투세 폐지에 찬성…"국내 주식시장에 악영향줄 것" (출처=위즈경제)우선 ‘금투세 시행 여부’를 물은 질문에 '폐지해야 한다'는 비율이 90.9%로 집계됐으며, ‘시행해야 한다’는 8.8%에 불과했다. ‘유예해야 한다”는 비율은 0.4%로 조사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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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