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금융권 수장들로 북적인 신년인사회, 국가애도속 차분한 분위기서 진행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서 열려▷금융권 관계자·국회의원 등 500여명 참석[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2025년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3일 서울시 중구 소곡동에 있는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불룸에서 열렸다. 이곳에는 금융권 관계자들을 포함한 국회의원, 언론인,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명이 넘는 빼곡이 들어찼다. 금융권 수장들이 한 곳에 모여 2025년 첫 인사를 나누는 대규모 행사답게 새해 덕담을 나누며 근황을 묻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왔다. 다만 신년인사회는 국가애도기간을 감안해 항공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해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했됐다. 행사를 주관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손해보험협회,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오화경..
경제/금융
2025. 1. 3.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