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촉진 나선 미국의 카드규제, 한국에 주는 메시지는?
▷미국 카드 규제, 경쟁 촉진과 소비자 보호 중심에 초점▷전문가 "공정경쟁을 촉진하는 간접규제 방식 필요"[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과도한 규제다" 최근 카드업계를 중심으로 나오는 이야기다. 이들 말처럼 카드업계는 소비자 보호와 신용카드사 건전성 유지 등 다양한 규제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나서 카드수수료를 직접 통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러한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반면 금융혁신 선도국이라 불리는 미국은 우리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쟁 촉진과 소비자 보호를 통한 시장 자율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면서 결제 시장의 혁신을 촉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용카드업은 크게 △가맹점수수료율 조정 △소비자 보호 △신용카드사 건전성 유지 등 다양한 규제를 받고..
경제/금융
2025. 3. 6.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