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국조 특위, 내란 혐의 첫 기관보고 실시…野, ”이것이 무슨 기관 보고냐”
▶14일 국회 본관에서 ‘내란 국조 특위’ 첫 기관보고 실시▶野, 기관 보고에 대해 “앙꼬 빠진 찐방과 같다” 일제히 질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14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군과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한 비상계엄 사태에 관련한 첫 기관 보고를 받았다. 앞서 특위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차관)를 비롯한 곽종근 특전사령관, 문상호 정보사령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 총 81명을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 다만, 이날 기관 보고에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은 불참했다. 기관 보고에서 야당 의원들은 국조특위에 참석한 군과 국방부를 향해 제대로 된 기관 보고를 하고 있지 않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박선원 더불어..
정치/국회, 정당
2025. 1. 14.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