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공장·번식장 금지”…국제 강아지 날 앞두고 목소리 높인 동물보호단체
▷한국동물보호연합, 23일 강아지 공장·번식장 금지 촉구 기자회견 개최▷”동물학대의 온상인 강아지 공장·번식장 금지하라”[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동물보호단체는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강아지 공장·번식장’ 금지를 촉구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연합)은 1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동물학대의 온상 강아지 공장·번식장을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은 “강아지 공장은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이 강아지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아지들은 전국의 경매장과 펫샵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라며 “’번식장’이라는 생산업이 허가업으로 전환되었지만, 바뀐 것은 하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번식장’에서는 모견 수백마리를 뜬장 등에 가두어 기르는 가 하며, 발정제를 투여해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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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9.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