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시민단체, “산자부 기존 계획대로 원전 건설 진행해야”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 산자부 제11차 전력수립기본계획 수정 움직임에 반발▷협의회, “산자부는 제11차 전기본에 예정된 대로 대형원전 3기, SMR 1기 건설해야”[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1차 전력수립기본계획에 확정된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자부는 작년 9월 정책공청회를 통해 확정된 제11차 전기본에 예정된 대로 대형원전 3기, SMR(Small Modular Reactor) 1기를 건설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산자부는 당초 오는 2038년까지 SMR 1기를 포함해 원전 4기를 건설하기로 했지만, 야당인 민주당의 원전비중 축소 압..
정치/국회, 정당
2025. 2. 18.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