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SDV 동향과 전망 및 발전 전략 등의 내용을 담은 제10회 자산어보 행사 진행
▶"자동차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속 핵심 기술 SDV"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이하 SDV)의 동향과 전망 및 발전 전략에 대하여, 유관기관∙기업 간 다채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한자연은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SDV를 주제로 제10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정, 임광훈 경영부원장을 비롯해 이용헌 KG모빌리티 상무, 이영언 와이즈와이어즈 부사장, 이재학 라닉스 전무이사, 최향집 모다플 대표이사, 이한성 옐로나이프 대표이사, 윤수한 이플로우 대표이사,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등 모빌리티 산업관련 완성차사, 중소∙중견 부품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자연이 주관한 자산어보 행사는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약자로, 모빌리티 산업 구성원들의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기반으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의 협업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정기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이번 제10회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SDV’의 산업 동향 시장 전망 및 발전 전략에 대해서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월간 모빌리티 이슈 브리핑 ▲미래 자동차산업과 SDV 기술동향(곽수진 한자연 빅데이터∙SW기술부문장) ▲SDV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LG전자 정두경 상무) ▲SDV 선도기업 3개사 발표(슈어소프트테크, 유니트론텍, 팝콘사) ▲참가기업 소개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한자연의 ‘자율주행기술연구소’ 산하 빅데이터∙SW기술부문의 연구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성과 홍보∙기술상담 컨설팅 부스를 비롯해 혁신기업(LG전자, 슈어소프트테크, 유니트론텍, 팝콘사) 부스를 운영하고, 신규 협력기업 발굴과 기술 홍보 등 적극적인 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SDV는 자동차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로 부상 중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전제로 산업과 시장에 다양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의 산업 구성원 간 교류와 협력이 SDV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미래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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