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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앤톡] 당신이 사용하는 지도앱, 얼마나 만족하나요?

폴앤톡

by 위즈경제 2024. 9. 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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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매년 명절때가 되면 귀성·귀경길에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발생한다.

 

민족 대명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 모든 도로에서 정체 현상을 겪다보니 여러 해프닝이 벌어지곤 한다.

 

이번 추석 기간에도 어김없이 정체 현상으로 인한 수많은 고충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졌다.

 

특히, 지난 17일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티맵의 안내를 받던 수백대의 차량이 충남 아산의 한 농로에 수시간째 오도 가도 못한 상태로 갇혀 있다는 사례가 잇따랐으며, 이로 인해 티맵은 많은 사용자들의 비판을 받아야 했다.

 

당시 논길 정체를 겪었다는 A씨는 SNS를 통해 티맵에 안내를 받으며 당진에서 화성으로 올라오다가 39번 국도, 38번 국도로 들어갔는데, 갇힌지 40분만에 다른 길로 빠져나왔고, 이후 네이버지도를 보면서 빠져나왔다고 고충을 전했다.

 

A씨는 이어 잘못했다가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5시간 이상 도로에 갇혀있을 뻔했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티맵,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 국내 주요 지도앱의 정확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티맵이 빠른 길을 알려주면 일단 의심부터 한다. 막히는 길은 오히려 네이버지도가 더 정확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경험 상 티맵이 가장 오차가 적다. 카카오내비는 예상시간이 너무 달라서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라고 했다.

 

이처럼 국내 주요 지도앱의 정확성을 두고 사용자 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이에 위즈경제는 국내 주요 지도앱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과 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여러분은 어떤 지도앱을 사용하고, 왜 사용하고 있나요?

 

https://wikyung.com/pollview?poll=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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