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스테이블코인 활용 해외송금 기술검증 사업 나서
▷글로벌 프로젝트 ‘팍스프로젝트’ 참여▷한일 양국 은행 시스템 연동하는 PoC 진행▷"디지탈 자산 기반 금융 혁신 선도"[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케이뱅크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기술검증(PoC) 사업에 나선다. 국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앞서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이를 토대로 디지털 자산 기반의 금융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PoC 사업인 ‘팍스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나 실물자산에 가치를 연동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디지털 자산이다. 테터(USDT)와 USD코인(USDC)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은 미국 달러와 1대 1로 가치가 고정됐다. 이를 활용한 해외송금은 기존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
경제/금융
2025. 4. 10.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