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주기...행안부, 인파밀집 안전관리 강화 대책 내놔
▷행안부, 22일 ‘핼러윈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발표▷내년까지 소관시설별 인파 사고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마련[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정부는 본격적인 가을철 축제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인파밀집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핼러윈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22일 보고했다. 행안부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8일간 핼러윈 대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특별대책기간 동안 이태원·홍대·서면·동서로 등 핼러윈 데이에 연례적으로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27개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특히 인파밀집도가 높은 곳으로 예측되는 12개 지역은 ..
사회/사회 일반
2024. 10. 22.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