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 두고 교원단체 입장 엇갈려
▶국교위,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 분리 결정▶교원단체, "사회적 합의를 국교육 스스로 파기한 것" VS "신체활동 요소를 분리, 반영한 교육과정 개정 환영"[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를 두고 교사단체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 5차 교육과정부터 적용된 '즐거운생활'은 4차 교육과정 당시 따로 분리돼 있던 '체육', '미술', '음악' 교과의 수업시수를 하나로 통합해 사실상 통합 교과처럼 운영돼왔습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청소년 비만, 체력 저하가 심화됐다며 초등 1~2학년 신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체육을 별도 교과로 분리하는 안건을 국교위에 상정했으며, 이..
사회/사회이슈
2024. 4. 30.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