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희 의원 "내란 여파 여전...전국민 정신적 고통에 정부가 나서야"
▷27일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범부처가 참여하는 대책 마련해야"[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은 27일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전국민의 정식적 고통에 즉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전히 내란의 여파는 아직도 진행중이고 그것을 지겨보고 있는 국민과 동원된 장병들의 정신적 고통은 더 악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지금의 정신적 고통과 트라우마 문제에 제대로 접근하지 않는다면 장병들이 겪고 있는 '도덕적 손상'을 비롯해 국민 개개인의 고통과 그리고 집단적 우울은 심해질 것"이라고 했다. 백 의원 따르면 국가폭력에 의한 정신적 문제는 가능한 조기에 접근해야 극단적 상황에 대한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정치 일반
2024. 12. 27.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