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결산]기업은행, 역대 최대실적...건전성 악화는 고민
▷고금리·글로벌 경기 침체 속 사상 최대 실적 달성▷디지털 부문서도 두각...다만 내년 은행권 전망 어두워▷직면한 어려움 해결하면 금융권 내 입지 더 확고해져[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올해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역대 실적과는 별개로 자산 건정성 관리와 노조 파업에 따른 업무 차질은 기업은행 입장에선 향후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다. 위즈경제가 '2024년 기업은행 결산'을 정리해 본다. ◇역대 최대 실적...디지털 부문서 두각 기업은행은 올해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며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견고히 다졌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
경제/금융
2024. 12. 30.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