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통신대안평가 '이퀄' 도입
▷약 4800만명 데이터 분석...정밀도·변별력 높여▷CSS 3.0을 함께 활용한 시너지 강화 계획도 밝혀▷"다양한 비금융데이터 반영...평가모형 한층 고도화"[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케이뱅크가 통신데이터 기반의 대안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이퀄(EQUAL)’을 도입해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고도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퀄은 통신 3사(KT,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SGI서울보증이 공동 출자했다. 이들은 '통신대안평가'의 모형을 만들었다. 이퀄은 국내 통신 3사 가입자 약 4800만명의 통신데이터 전반을 분석해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데이터에는 요금납부 내역, 데이터 사용량, 부가서비스 이용현황 ..
경제/금융
2025. 4. 15.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