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윤 편집위원 "30년 도돌이표 끊어내려면...강력한 지원 필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토론회 열려▷"성교육자·성교육 전문기관 지원하는 법적 기반 필요"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30년간의 도돌이표를 끊어내려면 전례가 없다고 할 만큼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 한채윤 남다른성교육연구소 편집위원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를 위한 토론회에서 "국회와 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처벌을 강화하는 법을 만들었다고 만족할 것이 아니라 전폭적으로 성교육자들과 성교육 전문기관을 지원하는 법적 기반을 만들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은 "경찰도 검찰도 정부도 국회도 심지어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법원까지 이 사태에 있어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면서 "책임질 사람 없이 조심하라고 할 때 교육 효과가 날 리 없다..
교육/교육정책
2024. 10. 29.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