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국정감사]김용남 "가상자산 예치금 이용료율 경쟁에 혼란...최소 기준 마련해야"
▷이용자들 불만 토로..."자율에만 맡기기 어려워'▷"가격 직접규제 조심스러워...방법 찾아보겠다"[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가장자산사업자가 예치금 이용료율을 변경하면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용남 의원은 24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이용료율을) 자율에만 맡겨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최소한의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부문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당일부터 이자경쟁이 붙어 혼란이 금감원이 제동을 걸어 철회하는 사태가 빚어졌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 이용자들에게 예치금 이용료가 제공됨에 따라, 업계에서는 한바탕 이용..
경제/금융
2024. 10. 24.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