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개혁청년행동 "여야, 포퓰리즘에만 급급...미래세대 부채 나몰라라"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박수영 "연금특위, 2030에게 전권줘야"[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국민연금 미적립 주채는 2060조에 달하고 매년 수십조식 늘어나고 있다"며 "(여야는) 포퓰리즘에만 급급하고 미래세대가 감당해야 할 부채는 나 몰라라 한다" 손영광 청년행동 대표는 21일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세대와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민노총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연금개악에 찬성함으로써 기득권 편에 섰다"며 "즉각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여야는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가입자가 매달 내는 보험료율은 9%에서 13%로 28년 만에 오르고, 은퇴 후 수급연령에 도달해 받는 연금액은 소득의 ..
정치/정책, 제도
2025. 3. 21.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