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고용·금융·복지 아우른 청년 맞춤형 지원으로 최우수상
▷ 신복위 의정부지부·서금원 서울강원지역본부도 지역 기반 복합지원 모델로 우수상 수상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공동 운영하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2025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2점을 수상하며 연계협업 기반 취약계층 지원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현장 성공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확산하고 고용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직업상담 ▲사례관리 코칭 ▲청년취업지원 모델 구축 ▲연계·협업 등 4개 분야에서 우수 사례가 선정됐으며, 서금원과 신복위는 ‘연계·협업(단체)’ 부문에서 수상했다.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최우수상을 받은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였다. 북광주센터 등 8개 센터를 관할하는 이 지역본부는 저소득·미취업·무경력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 고용 프로그램 공유, 멘토링을 제공해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도왔다. 또한 광주지역 15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취업 멘토링과 토크콘서트 등을 운영해 지역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지역 경제 회복에도 기여했다.
여기에 더해 금융상담을 통한 청년 부채 부담 완화, 사회적 고립·은둔 상태의 청년을 직접 찾아가는 복합상담 등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 ‘다차원 지원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신용회복위원회 의정부지부는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청·장년 구직자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고용 연계를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금융 문해력 향상 → 직업훈련·자격증 취득 → 경제자립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 다른 우수상인 서민금융진흥원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양천센터 등 10개 센터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양방향 정기회의체를 구성해 협업 체계를 공고히 했다. 원스톱 복합지원 서비스와 상호 연계 강화로 취업 성공 사례를 다수 발굴하며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서금원과 신복위는 지역 기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고용·복지·채무조정을 접목한 복합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유관기관 협력을 확대해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서민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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