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위즈경제의 3주년, 뜨거운 투쟁의 인사로 축하드립니다.
비영리 시민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의 사측의 부당징계, 부당노동행위, 직장 내 괴롭힘, 동물폭행, 차명계좌 거래 등에 맞서 카라 노동조합은 투쟁하고 있습니다.
카라 노조가 사측의 전횡에 맞서 내부의 부당함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을 때, 사측은 활동가들에게도 침묵과 동조를 강요하면서 외부적으로는 카라의 부당한 사태를 알리는 언론에 무리한 언론중재 신청을 하면서 압력을 가했습니다.
지저분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즈경제는 동물과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굳건히 함께해 주셨습니다.
정의롭지 않은 권력에 맞서는 일은 때로는 보이지 않는 위협과 비용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위즈경제는 비영리 조직이라는 이름 뒤에 감춰진 권력의 민낯을 드러내 주시면서, 기록은 연대이고, 보도는 투쟁임을 실천해 주셨습니다.
지면 한 줄 한 줄이, 현장의 활동가들에게는 숨통이면서 희망이었습니다. 우리 노조는 그 연대의 힘을 기억합니다. 3년 동안 흔들리지 않고 성장해온 위즈경제의 날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 사회의 언론다운 언론으로서 계속 함께해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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