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2024년 기자간담회 개최’…한국 최초 기업용 솔루션 신제품 대거 공개
▷시놀로지, “IT 친환적이면서도 견고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Synology(이하 시놀로지)가 10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4년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환영사를 맡은 조앤 웡(Joanne Weng) 시놀로지 국제 사업 총괄은 “IT는 모든 조직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업의 토대를 이루는 필수적인 요소다”라며 “시놀로지는 IT 전문가들과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IT팀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놀로지의 목표는 IT를 강화하고 산업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시놀로지는 단순히 유용한 솔루션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시놀로지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에서 최초로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개발 청사진을 공개했으며, NAS 전문 기업으로서 시놀로지는 2019년 이후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부문 매출이 두 배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인원 백업 솔루션인 ActiveProtect 어플라이언스, 스케일 아웃(Scale-out) 스토리지 솔루션, 클라우드 영상 감시 솔루션 C2 Surveillance Station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곧 출시될 신제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시놀로지는 데이터 보호, 스토리지 및 감시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현대 기업의 증가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솔루션을 강조했다.
ActiveProtect 시리즈는 간소화된 인터페이스로 배포 및 크기 조정 문제를 단순화하여 여러 사이트에 걸쳐 최대 2500대의 멀티서버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랜섬웨어 공격 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이터 불변성 및 보존 정책을 제공한다.
또한 시놀로지가 대용량, 무중단 데이터 관리를 위해 개발 중인 ‘시놀로지 스케일 아웃 솔루션’은 파일 및 개체 스토리지와 스토리지 서버 추가 시 성능 향상을 모두 지원하는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시놀로지는 클라우드 기반의 감시 관리 시스템인 ‘C2 Surveilance Station’을 공개하기도 했다.
‘C2 Surveilance Station’는 다양한 스마트 감시 스마트 감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엣지 AI 및 다계층 암호화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 영상 감시 솔루션으로, 로컬 녹화 서버가 없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시놀로지, 기업용 올인원 백업 솔루션, 스케일 아웃 소토리지 솔루션 등 신제품 관련 설명을 진행 중인 석미은 시놀로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출처=위즈경제)
석미은 시놀로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시놀로지는 스토리지 생산성 데이터 보호 그리고 보안 감시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효율성과 운영 우수성이 가능하도록 IT 역량을 강화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업계의 IT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IT 친환경적이면서도 견고한 제품을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KT, AI거버넌스 기본 원칙 구체화한 ‘AI 행동규범’ 수립…“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할 것” (4) | 2024.10.16 |
---|---|
"글로벌 인재의 한국 취업 도와드려요"...잡코리아, ‘KLik Happy Hour’ 개최 (2) | 2024.10.16 |
휴온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실현 위해 레이텐드와 맞손 (1) | 2024.10.02 |
한컴, 美 정부 부처 사용 시스템에 씽크프리 오피스 공급 (2) | 2024.09.27 |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위해 한컴라이프케어·킨텍스 ‘맞손’ (5) | 2024.09.26 |